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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대 운전자 잇단 “무법폭주”/무면허·음주에 의경매단채 폭행도
20대 운전자들이 음주·난폭운전으로 사고를 내는 사례가 잦다. 25일 오후 4시쯤 서울 안암동 5가 제기로터리부근에서 신광균씨(24·부동산중개업·서울 논현동)가 면허도 없이 동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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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기부 직원을 몰라본 “죄”(촛불)
9일 오전 6시20분 서울 용산경찰서(서장 이수호) 교통과 사무실에서는 교통사고 피해자 서모씨(29·유흥업소 DJ)가 겁에 질린 표정으로 기자들에게 『아무것도 묻지 말아달라』며 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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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결유보됐던 로드니 킹 구타경관/LA 최고법원 재심명령
【로스앤젤레스 UPI·AP=연합】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캘리포니아주 최고법원은 15일 흑인운전자 로드니 킹을 구타한 혐의로 기소된 4명의 경찰관중 평결이 유보됐던 로런스 파월경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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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임의동행거부 경관 폭행/공무집행방해 안돼”/대법원 판결
운전자가 교통경관의 운전면허증 제시요구에 불응,강제연행되는 과정에서 폭행을 했다하더라도 공무원의 적법한 직무 행위가 아닌 이상 공무집행방해죄가 적용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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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순한 접촉사고/입건면제 않기로
인명피해가 없는 단순 교통접촉사고의 경우 형사입건하지 않고 운전자간 합의로 처리하도록 한 도로교통법 개정안 입법예고안의 주요내요이 법무부등 관계부처의 반대로 삭제됐다. 경찰청은 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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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순 교통사고 입건않는다/피해자 합의하면 불문
◎밀린 범칙금 즉심대신 과태료 추가/도로교통법 개정안 입법예고 치안본부는 12일 사업용 차량운전자의 자격요건을 강화하고 단순교통사고의 경우 피해자와 합의만 되면 별도 처벌은 물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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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A경관 흑인구타/인권문제로 비화… 워싱턴 떠들썩(지구촌화제)
◎“인종차별”여론… “시경국장 물러나라” 시위/부시 “실망스런 일” 검찰총장도 재조사 지시 이달초 발생한 미 로스앤젤레스시 경찰의 피의자 폭행사건으로 인해 미국은 인권문제 소용돌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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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력범죄 전과 운전자/개인택시 면허 못받게
◎치안본부 추진 치안본부는 18일 상습적으로 교통법규를 위반한 운전자에 대해 개인택시 면허를 주지 않기로 하는등 사업용차량 운전면허 취득자격 강화방침을 마련,추진키로 했다. 치안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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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주장병 행패 잇따라/이번엔 자가운전자에 뭇매
◎피해시민 보상 제대로 안돼 범죄와의 전쟁 선포이후 시내에서의 군기순찰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음주장병들에 의한 대민폭행사건이 계속되고 있다. 특히 군인이 피의자인 대민사건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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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부모사칭 여교사납치 추행/폭력조직 두목 구속
◎알몸 사진찍어 공개협박 돋 뜯어내/비슷한 사건 잇따라 여죄추궁 서울 강남경찰서는 23일 학부모를 사칭해 여교사를 납치,폭행한뒤 나체사진을 찍어 가족들과 학교에 공개하겠다고 협박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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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행차량 막고 “술값달라”/고교생 8명이 각목행패
【남해=구두훈기자】 전남 해남경찰서는 3일 술에취해 지나가는 차량을 세워 금품을 요구한 김모군(17ㆍ광주광남고) 등 10대고교생 8명에 대해 폭행 및 교통방해ㆍ재물손괴 등 혐의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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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검문 오래 한다" 불만|공원 4명 경찰폭행
【부산=조광희 기자】부산 북부 경찰서는 27일 검문을 오래한다고 검문 경찰관을 집단 폭행한 김영호씨(29·공원·부산시 학장동 정남아파트 가동 505호)와 전문수씨(33·공원·부산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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운전면허 제시요구 불응하면 30일간 면허정지
◎도로교통법 시행령안 치안본부는 23일 교통법규위반행위를 단속하는 경찰관에게 폭언ㆍ폭행하거나 금품으로 회유하는 등 교통경찰관의 공무집행방해 행위를 강력단속하기 위한 도로교통법시행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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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우셰스쿠 비리 낱낱이 공개|신 정부 정국개편 착수
루마니아가 차우셰스쿠 정권 붕괴이후 새로운 정치체제 구축을 위해 여러 가지 급진적 조치를 취하고 있어 혼미를 계속하고 있다. 루마니아 신정부인 구국전선위원회는 저항을 계속하고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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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의원에 맞은 의경 "부녀자희롱 전력있다" 구설
○…국내 굴지의 식품제조업체가 공업용 우지를 식용으로 속여 수입, 라면 등 식품을 제조해온 사건이 터지자 보사부는 『제품의 인체 유해 여부를 떠나 식품제조업자의 양심의 문제』라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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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집 『민중의길』 80년대의 시위현장을 카메라에 담아|장편시집 『새별전』 전중국문학상 수상한 사랑의 서사시|『교통관광 가이드』나침반까지 부착한 전국 눈금지도집
○…학생·노동·농민·도시빈민운동등 80년대 중·후반의 시위현장을 찾아 카메라를 둘러메고 뛰어다녔던 시인 카메라맨 박용수씨(55)가 그의 눈에잡힌 7백68장의 사진을 모아 사진집『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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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자 자가운전자 골라 10여차례 금품털어
여자 자가운전자들만을 노려 10여차례에 걸쳐 범행을 일삼은 2명이 경찰에 구속됐다. 서울시경은 6일 음주운전하던 가정주부 승용차를 일부러 들이 받아 경찰에 고발하겠다고 위협, 유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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폐지
▲살인죄에 자격정지형병과 ▲폭력상습범에 대한 가중규정 ▲상해·폭행·체포감금·협박·주거침입·공갈죄등을 가중처벌토록 한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(2조) ▲운전자의 업무상과실·중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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형사법 개정안-무엇이 어떻게 달라지나|고문방지 위해 「진술강요죄」 신설|가정 파괴범 최고 사형까지|컴퓨터자료 변조·복사처벌|간통·단순 도박죄 폐지…미성년자는 "18세 미만"으로 명문화
지난 53년 9월 제정 이후 사회·경제·문화의 급속한 변화속에서도 거의 손질하지 않았던 형법이 36년만에 큰 수술을 받게 된다. 85년 6월이래 3년 10개월을 끌어온 법무부의 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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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녀자 폭행강도 극성
연말연시를 앞두고 부녀자를 대상으로 한 폭행·강도사건이 극성이다. 무방비상태의 부녀자를 상대로 가정·노상·차내는 물론 혼자 있는 사무실까지 장소를 가리지 않는 범인들은 강도에 폭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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운행중인 택시 부수고 대로점거…시민폭행
운수업체의 노사분규가 전국에 확산되면서 농성ㆍ시위에 나선 일부 기사들이 멋대로 거리를 점거, 휩쓸며 운휴에 동조하지 않는 차량이나 개인택시를 부수고 운전자를 폭행하는가 하면 시민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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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루탄에 덮인「최루탄 추방대회」|서울시위현장
◇최루탄추방 대행진=대회는 최루탄 추방을 위해 열렸으나 곳곳에서 시민·학생들이 최루탄에 쫓겨 달아나는 등「최루탄 추방대회」가 아닌「최루탄 범벅대회」가 돼버린 인상. 경찰은 시위 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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훔친차로 접촉사고후|폭행강도사건 잇달아
최근 서울 강남일대에서 20대 4∼5인조가 훔친승용차로 접촉사고를 낸뒤 운전자를 폭행하고 금품을 털어달아나는 동일범의 강도사건이 잇따르고있다. 범인들은 돈을 빼앗은뒤 차를 빼앗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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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금 없어진 뒤 명암 엇갈리는 업계
36년여만의 통금해제는 시간이 흐를수록 장차 생활패턴의 변화로 나타나고 있다. 귀가전쟁에서의 해방이나 국내외에 미친 안정감이 아직 전반적인 경제활성화로 이어지지는 않았으나 어느새「